공부해 봅시다

2% Lidocaine

Anonymous Pathologist 2007. 10. 27. 14:04
  국소 마취약으로 아~주 흔하게 사용되는 2% 염산 리도카인. 왠만한 사람이라면 당해본 경험이 많을 것이다. 마취과 선생님들이 VPC가 있을 때 흔히 사용하길래 제품 설명서와 Micromedex를 통해서 검색을 해 본 결과 정말로 사용 Indication이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인을 기준으로 1회 50~100mg(1~2 mg/kg)을 1~2분간 천천히 정맥 주사하고,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5분 후에 동량 투여함. 효과의 지속을 기대하는 경우에는 10~20분 간격으로 동량 투여가능하다 1시간내 기준 최고 투여량은 300mg 임.
  정맥내 1회 투여가 유효하여 효과의 지속을 기대하는 경우에는 심전도 Monitoring 하에 continuous infusion이 가능하며 1~2mg/min의 속도로 주입함. 필요한 경우 속도를 증가할 수 있으나 최대속도는 4mg/min임.

  생각없이 국소 마취제로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다른 효과도 있었다. 생각해보면 부정맥 부분에서 리도카인의 친구인 Procainamide가 있었는데... 역시 공부를 더 많이 해야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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