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에서 기증한 책인데서울의대 도서관은 여전히 고리타분한 옛 규정때문인지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 듯한 느낌... 수필집 같은거를 별로 안좋아해서 이 책을 골라서 읽어보았다. 프랑스어로 원래 나왔던 책인데 독일어로 번역된 책을 기준으로 하여번역한 책이라고 한다.뭐.. 번역이 깔끔하게 되어서 인지 거슬리는 부분은 느끼지 못했다. 문답 형식으로 본문이 구성되어 있으며,전체적으로 연결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기아 문제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데기아 문제 해결을 위하여 이런 저런 방법과관점의 전환그리고 인식의 전환등이 필요함을 말해주는 것 같다.내용이 평이하게 설명되어 있어,학생들을 포함하여 굉장히 쉽게 읽을 수 있다. 에필로그와 후기에서 다루는 내용이본문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은데내용을 전재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