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에 있는 광릉 근처에 국립수목원에 갔다.
입구를 기준으로 보면
우측으로는 비교적 가꾸어진 정원들이 있고,
좌측으로는 자연림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자연림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전나무 숲길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온실에 있던 꽃 중에서 가장 예쁘게 핀 꽃인 플루메리아.
얼핏보면 절대로 식물을 찾을 수 없다.
밤에만 잠깐씩 기공을 열어서 숨을 쉬고, 돌에 생긴 이슬로 물을 섭취한다는 식물.
맥시코에서는 장모님 방석으로 불린다는 그런 선인장(크고 둥근 선인장임)
회색빛 그물 같은 것이 뿌리 부분이라고 한다.
공기중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먼지에서 영양분을 흡수한다고 함.
식충식물들
이게 진짜 아카시아.
가시와 잎은 비슷하나 꽃이 기존에 한국에 있던 것과 다름.
한국에서 아카시아라고 하는 것은 '아카시'라고 부름.
이게 가장 희귀한 식물에 해당하는 올레미 소나무이다(좌측 하단에 있는).
동물원에 있는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귀여운 호랑이.
여러장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이게 가장 호랑이 얼굴이 잘 나왔다.
멧돼지.
더워서 그런지 물가에 왔다갔다..
더운 늑대는 쉽니다.
더운 곰돌이도 역시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