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개나 소나 빅데이터

Anonymous Pathologist 2013. 8. 30. 23:23


빅데이터라면서 가상의 환자를 등장시켜

기사를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실상 기사는

병력 조사, 병기 확인

기존의 알려진 치료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예상되는 

치료 방법의 선정 등


빅데이터에 해당하는 설명에 대단히 부족한 방식으로

전재된다.


뭐.. 과거의 방대한 임상 연구로 진행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최고라고 여겨지는 

치료 방법을 선택한 것은

뭐.. 우기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결과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여러 연구를 바탕으로 한

치료 지침의 설정이 과연 빅데이터의 정의에 부합한 것일까?


정확한 정의가 없다 보니 이런 이상한 수준 낮은

기사가 나오는 것이기는 하겠지만...


유전자 맞춤치료도 가족력 조사도 마찬가지..

대용량의 자료를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해서

빅데이터 자료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주저리 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물 모드 난감..  (0) 2013.08.31
나팔꽃?  (0) 2013.08.30
낮아진 습도  (0) 2013.08.25
풀 키우기 2  (0) 2013.08.22
자동차보험 재가입  (0) 20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