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라면서 가상의 환자를 등장시켜
기사를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실상 기사는
병력 조사, 병기 확인
기존의 알려진 치료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예상되는
치료 방법의 선정 등
빅데이터에 해당하는 설명에 대단히 부족한 방식으로
전재된다.
뭐.. 과거의 방대한 임상 연구로 진행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최고라고 여겨지는
치료 방법을 선택한 것은
뭐.. 우기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결과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여러 연구를 바탕으로 한
치료 지침의 설정이 과연 빅데이터의 정의에 부합한 것일까?
정확한 정의가 없다 보니 이런 이상한 수준 낮은
기사가 나오는 것이기는 하겠지만...
유전자 맞춤치료도 가족력 조사도 마찬가지..
대용량의 자료를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해서
빅데이터 자료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