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휴게소에서 임산부&노약자 주차 구역에 주차함. 임산부를 배려해주는 좋은 휴게소였음.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방문했다는 그 '토담 숯불닭갈비'. 시간대가 점심시간 직전이어서 살짝 기다리고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늘 먹던 유가네닭갈비 숯불철판볶음밥과는 다른 새로운 맛. 닭도 저렇게 먹으면 꽤 먹을만하다. 양이 1인분 양이 약간 적어서 좀 여러 종류로 먹어야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서비스도 좋고 맛도 괜찮았음.
마우에에서 촬영한 그 아주 잘 나온 사진은 이제 안나올듯 싶다.
성북동 수연산방과 분위기가 비슷하지만, 덜 상업적인 느낌이 나는 '차 마실 산'.
춘천에 다시 갔을 때 토담은 또 안갈 가능성이 있을지 몰라도, 이 곳은 또 갈만한 그런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