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휴가를 내고 수안보에 1박 2일로 다녀왔다. 더 좋은 온천이야 있겠지만, 직장에서 혜택을 받아서 갈 수 있는 온천 중 가장 가까운 곳은 여기라서..
저녁은 페이스북에 올려둔 글에서 추천으로 달려있던 장군식당에서 먹었다. 2인분은 6만원, 3인분은 8만원, 4인분은 10만원인 2인분이 가장 단가가 쎈 음식이었다. 딸래미가 아직 1인분을 먹지 못하는 관계로 2인분을 주문해서 먹었다. 듣던대로 정말로 담백하고 다양한 꿩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괜찮음. 초행길인 사람이 많을 텐데 정확한 주소를 찾아서 네비게이션을 이용해서 가는 것을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