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 일 동안 눈 가까이에서 책을 오랫동안 봤더니 피로감이 심해져서 결국엔 안경처방전을 새로 받으러 갔다. 근거리용 안경을 하나 맞추기는 했는데, 사실 정말로 눈과 책 사이의 거리를 30cm 정도로 유지하니깐 피로감이 많이 줄어서 근거리 안경을 사용한 적은 없다.
나중에 현미경을 다시 보기 시작하면, 결국에 다시 사용할 일이 생기기는 하겠지만..
난 보통, 병원에서 직원혜택을 받아서 진료 예약을 하는 편이기는 한데, 상도(商道)가 약간 부족한듯한 느낌으로 대학로 근처 안과에서 처방전을 받았다. 홈페이지 상으로는 라식밖에 안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것을 느끼지 못했다. 주위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병원이라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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