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TS 인턴

Anonymous Pathologist 2008. 1. 27. 23:38
반주치의 생활을 하게 되는 TS 인턴 생활도 앞으로 4일 정도 남았습니다. Function이 주어지는 인턴이기 때문에 나름 인기있는(?) 과에 해당하죠. 역시 시간이 지나면 공부가 부족해서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다른과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흉부외과는 절대로 혼자서 할 수 있는 과가 아닙니다. 의사도 있어야 되고 당직을 설 수 있는 의사도 있어야 됩니다. 간호사도 마찬가지이고.. 그리고 수술 후 관리가 가능한 중환자실도 있어야 합니다. 언제 응급 수술이 생길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마취과 의사도 필요하고 수술방도 필요하죠. 수술방 간호사도 역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체외순환기를 돌리는 기사 분들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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