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한국의료시장의 특성상 대부분의 인턴들은 전문 과목을 선택하여 시험을 보게 된다. 저수가 체계의 문제라기 보다는 애시당초 전문과목으로 개원을 하던 한국의 의료계 특성상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결과가 아닐까 생각된다.
위의 2가지 질문은 레지던트 시절 만났던 인턴 선생님 거의 모두에게 말했던 내용이다.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꼭 이 병원에서 수련을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의과대학과 인턴 수련 병원과 레지던트 수련 병원이 모두 다른 나의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수련 병원을 바꾸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잡초같은 생명력이 길러진다고나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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