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12월 31일 저녁에 봤는데,
실제로 이 글을 쓰는건 하루 지난 1월 1일.
실제 원작 소설이 나온지는 꽤 오래되었다고 한다.
사실 외계 종족을 '포믹'이라고 했을 때부터
개미와의 유사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Formic acid 가 개미산이니까)
그리고 영화 중간 중간에 나오는
1차 침공 당시 영웅의 마지막 모습이
먼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영화를 보다보면 그에 대한 해답이 나와 있다.
큰 기대를 하고 본것은 아니었는데
굉장히 재미있었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