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Job interview

Anonymous Pathologist 2015. 7. 7. 22:28

면접을 본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그 강도를 놓고 보자면 단연 최고 수준이었다. 경쟁자 다수인 상황. 떨어질 확률이 있다는 점에 있어서는 인턴 응시와 비슷한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그 때는 발표하기 전에 떨어지는 악몽도 꾸고 그랬는데...

면접을 보기 전까지는 주사위는 던졌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제 면접을 보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니, 주사위는 구르고 있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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