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AWS Route 53

Anonymous Pathologist 2016. 10. 31. 22:30

도메인 만료 기간도 다 되어가고, 그 동안 사용하던 Gabia의 경우 비용도 1년에 2만원 이상으로 약간 부담도 되고 그래서 아마존 Route 53으로 도메인 관리 기관을 이전하면서 연장해보기로 했다. 기본적으로 .com 의 경우 12달러/년의 비용이 부과된다. 그런데 휴대폰 문자에 13.2달러 결제가 찍힌것을 보면 여기도 부가가치세가 적용되는가보다. 다른 도메인 관리 기관에서 도메인 이전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의 경우는 Transfer Domain 으로 부터 시작했다. 그러면 기관 이전과 관련된 authorization code를 입력하는 것부터 여러번 메일을 받게 된다. 도메인 이전 과정에서 DNS 변경도 일어나게 되는데 이럴 경우 메일이 수신 안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기관 이전시에는 최소한 2번 이상의 관리자 이메일을 사용해야 하기 떄문에 우선적으로 다른 이메일 계정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관 이전 절차를 진행하는 동안 DNS 구성을 한다. 난 구글 앱스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해당하는 설정을 미리 입력해 두었다. 기관 이전 절차가 완료되면 도메인에 연결된 네임서버를 변경하면 되고, 그 때 부터 왠만하면 거의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Route 53의 경우 DNS 쿼리양에 따라서 비용이 조금 청구되게 되는데, 그럴 경우 비용이 어느 정도 발생하게 될 것으로 판단되며, 그래도 비용은 약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전 절차를 마치고 확인한 것인데 Route 53 의 경우 www. 없이 연결하기 위해서는 AWS EC2 같은 것을 이용해야 하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하는 설정에서는 포워딩 기능을 찾지 못했다. 뭐,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이 얼마 없으니까 큰 문제는 없는데, 그래도 방법을 강구해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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