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의 영접

지름신 강림

Anonymous Pathologist 2008. 11. 3. 23:06
오늘 대학원 면접을 11시로 알고 있어서 집에서 뒹굴고 있었는데 10시 5분쯤 왜 안오냐는 전화를 받고는 헐레벌떡 병원으로 뛰어 갔다. 집에서 병원까지 평지이고 정말 가까운 거리인데 2년만에 처음으로 달려(??)서 그런지 도착하고 나니 죽을 것 같았다. 그래서 운동에 대한 지름신 강림하셨다.
  예전부터 구입을 생각만 하고 있던 녀석인데... 역시 비용이 문제다. ㅠㅠ 작게 잘 접히고 접고 나서도 이동이 용이하다는 점 때문에 주차가 문제인 병원 출퇴근 시에도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기는 한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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