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퇴국하신 선배님들에게 받은 퇴국 선물인 Synology 회사의 DS211(2TB x 2). NAS를 설치하려면 전산실에 협조전을 보내야한다는 절차가 있다고 하여 우여곡절 끝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2~3주간은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 그 후에는 좀 더 안전한 곳에 두어야지.
Synology Hybrid RAID 가 기본 설정으로 되어 있으며 Seagate 와 Hitachi 의 2TB 하드가 하나씩 설치가 되어 있는 상태이다. 의국에 있는 4대의 컴퓨터와는 속칭 깡통 기가비트 스위치허브와 연결되어 있다. 좀 더 비용을 투자하면 기가비트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스위치를 구할 수 있겠지만, FAN이 없어 소음이 없어야 한다는 것과 향후 누구라도 관리할 수 있으려면 역시 깡통 허브라 불리는 녀석을 사는 수밖에 없었다. iperf 로 확인해보면 대충 300Mbps 정도의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상태.
굉장히 큰 용량을 가지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사용을 하는 것이 최종 과제로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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