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MI4 : Ghost protocol

Anonymous Pathologist 2011. 12. 22. 00:34


그러니깐 작년 12월 Farewell 때 '황해'를 본 이후로 영화관에 가서 MI4를 보았다. 아침 조조할인에 주력카드인 신한카드의 포인트를 활용하니 공짜. 진작 알았으면 평소에도 가서 보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몇 군데 인상 깊은 부분이라면
1. 자주 등장하는 iPhone & iPad
애플 마크는 보이지 않았지만, 왠만한 사람이라면 바로 인지 가능한 iPhone 이 정말 많이 등장했다.

2. 살짝 어설픈 크렘린궁 폭파 CG
CG는 모르지만, 굉장히 어려운가 싶다.

3. 침투 과정에서 고장이 난 끈끈이 장갑과 중간에 통신 장애가 생긴 무전기, 초반에 임무를 받을 때 사용하던 러시아 전화기
동작을 잘 안하는 이 제품들을 보면서 생각난 부분은 Made in China 인가 하는거

4. BMW 컨셉카
인도 뭄바이를 배경으로 한 후반부에 나온 이 자동차는 보행자를 인식하여 정지하는 기능, 전투기처럼 앞유리르 투사되는 네비게이션 정보. 음성 안내야 현재 사용되는 네비게이션에도 있으니깐 별로 대단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음. 아마 MI4 에서는 BMW 의 스폰서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5. 주차장
마지막 격투가 벌어진 뭄바이의 주차타워가 좋아 보였다. 주차빌딩도 그 정도라면 충분히 주위의 이목을 끄는 건물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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