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O 에서 자료를 찾는 과정에서 요런 제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지는 14세 소녀가 기침, 체중 감소, 간헐적인 열, 등등의 주소로 폐렴에 준하여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이 없어 시행한 work up 결과 폐암의 림프절 전이가 진단되었고 ALK inhibitor인 Crizotinib 으로 치료 받아 현재까지 follow up 중이라는 것이다.
2010년 여름에는 Vice Resident 로 있었을 때이고, 이 때 이런 환자를 본 기억이 났다.
이 Figure 는 폐에서 생검한 조직이고, 사실 처음에는 림프절 생검이었고 이렇게 예쁘게 생겨 먹은 종양이 오지는 않았다.
처음 경부 림프절 생검으로 왔었고, 그 때에는 설마설마 하면서 폐암의 전이 같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병원에 들려서 당시 병리 진단지를 확인해 보면 면역화학검사가 정말로 폐암에 촛점을 맞춰서, 갑상선암을 배제하는 쪽으로 되어 있으니까 말이다. 총기가 절정에 달했던 시점이었던가 아니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았음이 분명한 부분.
Reference: Kim SJ, Kim DW, Kim TM, Lee SH, Heo DS, Bang YJ. Remarkable tumor response to crizotinib in a 14-year-old girl with ALK-positive non-small-cell lung cancer. J Clin Oncol. 2012;30(16):e147-50. Epub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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