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기간 만료로 인하여 3/4 정도 읽고 어쩔 수 없이 반납하게 되었다.
조지 오웰이 평소에 썼던 단편들을 모아서 만든 책이다. 조지 오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일반적인 단편집과 크게 차이 나는 것은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조지 오웰은 젊었을 때, 식민지에서 경찰을 한 적도 있고, 스페인 내전에 참전도 하고 그랬다고 한다. 그의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데 그의 경험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은 분명하다. 그렇기 위한 책이라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