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뇌종양 자체가 워낙 드문 종양이기는 한데, 그 중에서도 IF가 높은 논문에 가장 자주 보이는 종양은 Medulloblastoma 이다. 이 논문은 GLI2, MYC, chr 11, chr 14, 17p, 17q에 대한 FISH 검사를 통한 상태 확인을 통하여 소그룹(subgroup)에서 예후 인자의 유용성을 밝힌 논문이라고 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환자 증례를 모아서 시도한 연구이니 만큼 당분간 이보다 큰 규모의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쉽게 시도되지 못할 것은 당연한 사실.
Subgroup 을 나누는 방식은 쉽게 할 수 있는 H&E 염색이나 IHC 방식이 아닌 분자검사학적인 방법을 통한 것이 아쉬울 따름. Macroscopic metastasis 같이 뻔히 나쁜 예후인자 일 것 같은 경우도 포함해서 위험도 분석을 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 iso17q 같은건 interphase FISH 에서 어떻게 보일지도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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