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새클턴 경의 남극횡단 도전기가 될 뻔 했다가, 생존기로 바뀐 그 탐험에 대한 기록 서적 중 하나. 당시 새클턴은 사진의 판권을 미리 파는 방법으로 자금을 마련했기 때문에 그 힘든 탐험 속에서도 많은 사진을 찍었고, 그 이후에도 그 사진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사진과 함께 짧은 설명이 있으니 간단히 접해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나오는 우주선의 이름이나 거대한 파도가 있는 행성의 이야기는 이 탐험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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