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과 옆 당직실
공부도 할 수 있고 게임도 할 수 있고 작은 크기이기는 하지만 TV도 볼 수 있다. 물론 샤워 시설도 있다. 당직실이니깐 침대도 있다. 하지만 침대는 Septic 하기 때문에 사진 촬영에서는 제외되었음. 원래는 모니터 아래의 구닥다리 컴퓨터만 있었으나 너무나도 작은 메모리에 혈압이 올라가버려 사비를 들여 그 옆에 SMIS 전용의 데탑을 구축했다. CPU는 약간 더 빠른 Sempron 2800 이지만 메모리는 압도적으로 많은 4GB. 원래는 1GB 였는데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으로 풀었기 때문에 그렇게 늘어버렸다. 다른 당직실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빠른 SMIS 사용과 더불어 게임, 인터넷 서핑도 쾌적하게 된다. 크기에 비해서 소리가 좋은 JBL on Tour 스피커도 게임할 때에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 달 전쯤에 찍은 사진인데 지금도 다를게 없다. 달라진 것이라면 돌고 있는 Part가 달라졌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