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내 손 사용법

Anonymous Pathologist 2012. 10. 15. 22:17


이 책은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던 저자와 그의 아내가 IT 버블의 위기를 맞으며 라로통가 (아래 구글맵 참고) 에 이사를 결심하게 되면서 옮기는 과정부터 시작하고 있다. 4개월 가량 거주하다 다시 미국으로 오게 되면서 DIY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여러 가지 물품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비교적 일정하게 느껴지고 있는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해 보라는 것이다. 시도한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지라도 그 과정에서 겪은 여러가지 경험들은 다음 시도 혹은 다른 경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제목에 있는 우쿨렐레에 대해서는 아마 기타(Guitar) 항목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극적인 제목을 고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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