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디맨드 Demand

Anonymous Pathologist 2012. 10. 19. 00:07


이런 류의 책은 왠지 비슷한 사례들을 모아서 책을 써서 그런지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이러한 책들을 읽으면서 드는 공통의 심각한 문제는 한국인에게 읽게 하기 위하여 한국어로 번역하는 것이 맞을 건데... 왜 사례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을 넣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다. 도대체, 이 책을 읽은 혹은 읽을 예정인 사람들 중에서 넷플릭스(Netflix)의 빨간 봉투를 얼마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아무런 부연 자료가 없는지 모르겠다. 여기는 한국이다.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에게 좋은 내용을 소개시켜 주려면 이해를 돕기 위하여 관련 자료를 첨부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책 구성의 문제로 사진을 넣을 수 없다면, 책의 처음이나 마지막 부분에 삽입해도 될 것인데 말이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참고 사진을 넣는다면, 저자가 방해할까?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저작권에 문제가 되어서 안올렸다는 소리는 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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